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모바일로 옮긴 프린세스메이커(카카오톡용)는 이번 아이폰용 출시에 앞서 지난 달 초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여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공식 카페에는 이용자가 직접 그린 게임 관련 웹툰, 게임 공략과 잡담 등 매일 1000건이 넘는 게시글들이 올라오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는 이용자가 직접 부모가 되어 10세의 딸을 직업이 결정되는 18세까지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딸을 성장시키는 기본 게임 방식에 쉬운 조작, SNG(소셜네트워크게임)의 재미, RPG(역할수행게임) 요소 등 모바일게임의 장점과 트렌드가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