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3일 모바일일 풀 3D MMORPG ‘영웅의 군단’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해낸 ‘영웅의 군단’은 지난 2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서 주요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이어 5월 ‘밴드 게임’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지 약 2주만에 ‘밴드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게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주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올 여름 대규모 콘텐트 업데이트로 ‘영웅의 군단’의 인기를 지속해 이끌 계획이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에서 열리는 ‘영웅의 군단 OST 콘서트’ 현장에서 업데이트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은 오는 17일까지 '이백만’ 삼행시 이벤트 참여 유저 중 추첨으로 200명에게 ‘하츠(200개)’를 지급하며 매일 특정 시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깜짝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