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내가 세월호 탔으면 몇 십 명이라도 구할 수 있었을 듯”
일간스포츠

입력 2014.06.20 16:04

"내가 그 배(세월호)에 탔으면 몇십명이라도 구할 수 있었을텐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된 청사 어린이집 민방위훈련에 참여해 자신이 해군장교 출신임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문 후보자는 "나는 해군 장교 출신이다. 해군은 정기적으로 퇴함훈련이라는 것을 한다"며 "배가 뒤집히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훈련을 하기 때문에 내가 그 배에 탔으면 애들을 좀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사고 때 선원들이 한 번이라도 그런 퇴함훈련을 했다면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우리는 이런 위기가 닥칠 것에 대비해 훈련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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