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기장, 용의자 아니다” 강력 부인
일간스포츠

입력 2014.06.24 18:01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자하리 아흐마드 샤 기장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라는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장관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기장이 유력한 용의자라는 보도는 신문 판매를 늘리기 위한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추측에 근거한 보도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영국의 텔레그래프신문 등은 말레이시아 수사관들이 자하리 기장의 집에서 압수한 모의비행장치에서 인도양 남쪽에 위치한 한 무인도의 작은 활주로에 착륙훈련을 한 연습 기록을 복원했다며 자하리 기장이 유력한 용의자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말레이시아항공 MH 370편은 지난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베이징으로 가던 중 남중국해 상공에서 실종된 이후 남중국해와 인도양에서 대규모 수색이 계속됐으나 지금까지 잔해를 찾을수 없는 상황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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