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경에 대한 몰카주의보가 발령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ICO는 구글 안경이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공지없이 몰래 동영상을 촬영하고 사진을 찍는 행위가 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에서는 구글안경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영국 정보보호위원회(ICO)는 구글안경 사용자가 프라이버시 침해 등 위법을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구글안경이 이번주부터 판매가 허용되자 이에 대한 위법성을 경고하며 나선 것이다. 현재 영국에서는 18세 이상 성인에 한해 구글안경 구매를 허용하고 있다. 가격은 1000파운드(약 173만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