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설 요괴 캇파, 실존 생명체?
일간스포츠

입력 2014.07.07 10:54



일본 도심에서 거대한 도롱뇽이 발견돼 화제다.

한 일본인은 지난 5일 트위터에 '일본 지바현 남부에 위치한 도시 가모가와의 한 하천에서 거대 도롱뇽이 발견됐다'고 사진이 처음 게재됐다. 도롱뇽은 약 1m50㎝ 가량으로 넙적하다.

이번에 발견된 도롱뇽은 희귀종이나 돌연변이는 아니다. 이 도롱뇽은 일본에서 큰산초어(大山椒魚)로 불리는 종으로 일본장수도롱뇽이라고도 한다. 미국의 동부지역, 일본, 중국에 서식한다고 알려졌으며, 최대 몸길이는 1.44m지만 중국 품종은 1.80m까지 자란다.

냇가의 최상위권 포식자로 물고기와 갑각류, 다른 도롱뇽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 야생에선 80년까지 살 수 있다.

이 도롱뇽은 일본 요괴 캇파의 유래로 추정되고 있다. 캇파란 물속에 살며 어린아이만한 덩치를 가졌다고 알려진 일본 전설상의 요괴인데, 어린아이를 물속으로 끌어들여 영혼을 흡수해 죽이는 요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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