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시장 진출…저렴한 LTE 요금제 초점
일간스포츠

입력 2014.07.08 13:15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빌려 9일부터 '유모비'라는 브랜드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고객들 중에서도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롱텀에볼루션(LTE) 고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LTE요금제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저비용 고가치 LTE서비스'를 표방하는 미디어로그는 총 14종의 요금제 중 표준요금제를 제외한 13종의 요금제를 모두 LTE에 특화된 요금제로 구성했다.

'로그 LTE 30'은 월기본료 3만원에 음성 160분, 데이터 750MB가 주어진다. 유심요금제의 경우 기존 LG유플러스의 동종 요금제 대비 50% 저렴한 가격이다.

미디어로그는 연내 중저가 LTE 요금제와 콘텐트가 결합되는 콘텐트요금제도 출시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LTE와 콘텐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미디어로그가 확보한 단말기는 LG옵티머스G, LG뷰2, 갤럭시윈, 베가넘버6 등 보급형 LTE폰 4종과 LG와인4, 삼성마스터 등의 피쳐폰 2종을 포함 총 6종이다. 향후 LTE폰을 주력으로 단말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로그 알뜰폰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유모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본인의 소비성향에 맞는 요금설계부터 단말기 선택 및 배송까지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시중의 일반 이동통신 판매점 및 온라인마켓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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