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 정식 판매…가격은 26만원대
일간스포츠

입력 2014.07.08 13:18



LG전자는 8일 ‘LG G워치’를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G워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한국, 일본 등 12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이들 국가들을 포함해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러시아 등 27개 국가에서는 일반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G워치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최적화됐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한 연결성, 직관적이면서 사용이 쉬운 UX(사용자 경험), 버튼을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G워치는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4시간 내내 화면이 꺼지지 않는 ‘올웨이즈 온’ 기능은 언제든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G워치는 음성 인식 기반의 구글 나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별도의 화면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일정 검색, 메일 관리 등과 같은 대화형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음악을 재생하거나 걸려온 전화의 발신자도 확인 수 있다.

IP67 인증을 획득해 조금의 먼지도 통과되지 않는 방진(6등급) 기능과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방수(7등급) 기능을 갖췄다. 손을 씻을 때 시계를 벗을 필요가 없고, 이물질이 묻으면 물을 이용해 세척이 가능하다.

테두리 주변에 버튼이 없으며 미니멀한 직사각형 디자인을 갖췄다. 무게 63g, 두께 9.95㎜로 얇고 가볍다.

G워치는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65인치 IPS LCD 스크린은 선명한 화면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웨어러블 기기로는 대용량의 4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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