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재력가 송씨 기록부 등재 검사 직무 정지
일간스포츠

입력 2014.07.15 19:20

'재력가' 송모(67)씨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송씨가 생전 작성한 금전출납부인 '매일기록부'에 이름이 기재돼 있는 A검사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이날 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은 "경찰로부터 넘겨받지 못한 매일기록부 별지 등을 확인한 결과 A검사의 이름이 10차례 발견됐고 총 1780만원을 받은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선 조사에서 300만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을 때에는 시기나 사실관계 등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지만 횟수가 10차례이고 액수가 적지 않아 해당 의혹만으로도 직무자체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해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송씨의 가족은 경찰에게 매일기록부를 넘겨 받아 가지고 있던 하루 남짓 기간 동안 A검사의 이름 등 총 23차례를 수정펜으로 지운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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