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신규 스킨을 23일 공개했다.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은 지난해 상하이 올스타전에서 공개된 ‘운명의 엇갈림’ 후속편으로, 챔피언 간의 치열한 전투를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을 바탕으로 표현했다.
또 이용자에게 인기있는 여러 챔피언들을 생동감 있게 영상을 담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효과음 비롯한 다양한 요소의 제작에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 제작 과정은 메이킹 영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5일 신규 와드 스킨, 아이콘, 2가지의 챔피언 스킨도 공개한다. 신규 스킨은 ‘메카 말파이트,’ ‘메카 아트록스’이다.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누비는 말파이트와 기동력과 공격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트록스가 각각 로봇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디자인 컨셉트에 맞춰 챔피언 음성도 기계음으로 바뀌고, 모든 스킬 효과와 귀환 모션도 새롭게 디자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