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항공기에선 흔한 일?…쥐떼 난입해 착륙 소동
일간스포츠

입력 2014.08.07 11:23

인도항공(Air India)의 여객기에 쥐떼가 들어와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 '타임스 오브 인디아'를 인용 7일(한국시간) 뉴스1이 보도했다.

이날 인도 뉴델리를 출발해 캘커타로 향하던 인도항공 에어버스 A321 객실 뒤편에서 한떼의 쥐 무리가 승무원에게 발견됐다.

익명의 항공 관계자는 "항공기에 탑승한 쥐들이 전선을 씹어 먹으면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객기는 달갑지 않은 손님 때문에 긴급히 인근 공항에 멈춰서야 했다. 당시 승무원들은 탑승객들이 내리자마자 향을 피워 쥐떼를 내쫓은 것으로 전해졌다.

쥐들은 기내식을 나르는 케이터링밴을 따라 기내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에서 쥐가 발견되는 건 흔한 일이며 어디에서 벌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에도 뭄바이에서 출발하는 인도 국내선 여객기에 쥐떼가 나타나 2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