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은 8월 2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실험 단식을 하겠다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고, 이에 신동욱, 한영순, 최재진, 김명숙, 곽형준, 차재용 씨 등 6명이 응했다. 이들 가운데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와 전직 간호사 등도 포함되어 있다.
공화당은 '유민 아빠(김영오씨)의 40일 단식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하여 "물과 소금"만으로 인간이 버틸 수 있는 단식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실험단식을 통해 비교해 봄으로써 여러가지 의혹을 밝혀보고자 합니다'라며 시행 일시는 9월 1일, 제공 음식물은 물과 소금 뿐임을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