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 1900명 넘어섰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4.09.04 18:29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900명을 넘어섰다고 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다.

에볼라 감염자 수가 3069명, 사망자 수가 1552명으로 집계됐던 지난달 28일 이후 채 1주일도 되지 않아 약 400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를 기준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약 3500명이며 사망자는 1900명 이상"이라고 밝히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그는 "에볼라의 확산 속도가 통제하려는 노력을 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챈 사무총장은 앞으로 6~9개월 내 에볼라 확산 속도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전염이 빠르게 진행중인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3개월 내 추세를 역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네갈, 콩고민주공화국 등 전염이 국한적인 지역들은 "8주 내 확산을 완전히 중단시키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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