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업체, 애플 특허 침해로 고소
일간스포츠

입력 2014.09.29 09:05

국내 벤처업체가 애플을 특허 침해로 검찰에 고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자전송업체 인포존은 최근 애플코리아를 특허침해죄로 고소하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인포존은 고소장에서 "특허청에 출원·등록된 자사의 통신시스템 운영기술 특허를 애플 아이메시지가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메세지는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한 무료 문자 서비스다. 애플은 지난 2011년 iOS5 발표 당시 아이메시지를 처음 내놓았다. 아이폰 이용자들끼리는 공짜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인포존 측은 단말기와 운영체제에 따라 문자메시지 전송 경로가 달라지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애플이 침해했다는 주장하고 있다. 인포존은 기기 판매중지 가처분과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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