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은 이달 말께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AM의 새 앨범은 지난 11월 '녹턴' 이후 1년여 만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다줄거야'를 부른 조규만이 썼다. 2AM 특유의 따듯한 감성과 '조규만 표' 진한 발라드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곡이 나올 전망.
2AM의 이번 컴백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다. 이들은 지난해 미니 앨범 '녹턴'을 발표하고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창민은 옴므 , 조권은 뮤지컬, 정진운·임슬옹은 드라마 활동을 각각 펼쳤다. '완전체' 2AM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연말이 될 전망.
또한 지난 앨범까지는 빅히트에서 앨범이 나왔지만, 이번 앨범은 JYP에서 기획부터 홍보·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한다. 지난 4월 이창민을 제외한 2AM 매니지먼트가 JYP로 이관되면서다. 이창민은 옴므 활동 때문에 빅히트에 조금 더 남게 됐다. 다시 만난 2AM과 박진영의 작업 성취에도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