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마운틴듀 2014 윈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를 오는 20일 서울 대치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16개 팀(일반부/여성부 각 8개)이 참가하며, 총 16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우승 후보팀들이 앞다투어 좋은 기량의 선수들을 영입, 우승 다툼이 치열할 전망이다.
대회 통산 5연승을 달성한 디펜딩챔피언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영원한 맞수 ‘인트로스펙션’ 출신의 전형민과 올드멤버 전정제를 영입했고,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에이스 문학준은 ‘울산클랜’으로 이동해 새로운 멤버들과 합을 맞춘다.
또 ‘인트로스펙션’은 ‘팀유로’ 출신 선수 임준영, 권진만 콤비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으며 ‘제닉스스톰’이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대회에 출전, 최강 ‘퍼스트제너레이션’ 끌어내리기에 나선다.
경기는 오후 7시부터 곰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마운틴듀 2014 윈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는 총 2억2000만원의 상금 규모로 진행되며, 한국펩시콜라의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