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신작 '쿠키를 부탁해'의 홍보 모델로 개그맨 김대성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톡용인 '쿠키를 부탁해'는 귀여운 빨간 망토 소녀가 쿠키 바구니를 들고 숲 속으로 모험을 떠나며 시작하는 한붓그리기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캐릭터들이 동화책에서 바로 나온 듯, 게임의 전체 그래픽과 디자인이 파스텔 느낌으로 부드럽고 따뜻하게 묘사된 것이 특징이다. 또 시간 제한이 없고 각 스테이지별로 미션을 달성해가는 방식이어서 이용자는 매회 색다른 재미를 누리면서도 부담 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이 가진 유쾌한 재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김대성을 홍보 모델로 선정,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홍보 이미지 속 김대성은 '쿠키를 부탁해'의 주인공인 깜찍한 빨간 망토 소녀로 분장해 게임이 가진 매력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쿠키를 부탁해'는 20일까지 김대성 홍보 이미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해서온그대의 리처드김’ 등 김대성의 더 많은 촬영 이미지들이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공개되는데, 여기에 댓글을 남기는 유저들에게 추첨으로 10명에게 실제 쿠키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쿠키를 부탁해'는 오는 18일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