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웹툰 캐릭터 투자사업 본격 시동
일간스포츠

입력 2014.11.28 11:12

다음카카오가 웹툰 캐릭터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드라마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웹툰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오프라인 상품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로 제 2의 웹툰 산업 전성기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음 웹툰 작가들의 수익 활로를 넓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작가와 상생기반을 다질 수 있는 비즈니스 다각화로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웹툰 캐릭터 투자 사업을 시작으로 다음 웹툰은 신진 작가 발굴-양성-수익 환경 조성까지 웹툰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수익 구조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앞서 다음카카오는 ‘웹툰리그’ 등 다양한 경로로 작가를 발굴해 다음 웹툰에 작품 연재 기회를 제공, 작가의 작품 세계와 독자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다음 웹툰은 캐릭터 상품화로 이어지는 투자 확대로, 캐릭터 상품 개발부터 제작, 유통, 프로모션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한다.

첫번째 결과물로 오는 29일 다음 웹툰 ‘양말도깨비’의 주인공, ‘믕이’ 캐릭터 상품이 출시된다. ‘양말도깨비’는 신진 작가 등용문이라 불리는 다음‘만화속세상’의 ‘웹툰리그’를 통해 데뷔한 작가 만물상의 작품으로, 따뜻한 그림체와 세계관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 ‘믕이’의 인형 만들기가 유행할만큼 캐릭터에 대한 팬들의 몰입도도 높다. 다음은 인형뿐 아니라, 노트, 다이어리, 포스트잇 등 일상에서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웹툰은 양말도깨비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캐릭터 사업 투자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 21일까지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양말도깨비에 이어 다음 캐릭터 상품 개발의 주인공이 될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이용자 투표를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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