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영화사 해킹, 북한이 배후? 5월 우리나라 피해 사례와 매우 흡사
일간스포츠

입력 2014.12.03 09:39



소니 영화사를 해킹하는 데 쓰인 악성 소프트웨어에서 한글 코드가 발견돼 북한의 연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 조사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소니 측 컴퓨터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데이터를 파괴한 악성 소프트웨어가 한글 코드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해 한국의 피해 사례를 예로 들어, 미국 기업들에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된 정보를 단순히 훔치거나 데이터 접근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파괴하는 악성 프로그램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다.

이번 해커 집단의 침입이 지난해 5월 한국 내 다수 은행과 2개 방송사의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공격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알려지자 당시 사이버 공격도 북한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니 영화사 해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니 영화사 해킹, 어떤 의미에선 북한 참 대단해" "소니 영화사 해킹, 사이버상에서 활개를 치는군" "소니 영화사 해킹, 북한 배후 백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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