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7일부터 최신 단말인 ‘갤럭시노트 엣지’를 포함한 12개 모델에 최고 84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신년맞이 올레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는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노트3 네오, G3, G3 cat6 등 5개 인기 모델에 최신폰인 갤럭시노트 엣지를 추가해 기본 지원금을 25만원 이상 제공하는 ‘최신폰 빅세일’이다.
또 하나는 갤럭시노트2, 갤럭시메가, 갤럭시S4 LTE-A, Vu3, G2, 베가아이언 등 6개 모델에 최대 지원금을 출고가와 동일하게 제공하는 ‘0원폰 창고 대방출’ 이다.
이번 지원금 상향으로 출고가가 106만원에 달하는 ‘갤럭시노트 엣지’의 단말 할부 원금이 70만원대로 낮아졌다.
KT 무선영업담당 김영호 상무는 “20일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통해 전체 구매 고객의 25%가 대상 모델을 선택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이번 ‘빅세일’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