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우버 불법영업 신고시 최고 포상금 100만원
일간스포츠

입력 2015.01.01 18:37

2일부터 서울 시내에서 우버택시의 불법영업을 신고하면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이 2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정확한 포상금 액수를 정하는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시행규칙은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월 중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1월 2일 접수된 신고분부터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대상은 개인 차량이나 렌터카로 사람을 태우고 요금을 받는 불법 영업행위다.

승하차 지점 중 한 곳 이상이 서울 지역이면 신고내용에 대해 담당관청 또는 경찰 처분이 확정되고, 이후 불복절차가 종료되는 건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할 때는 신고인 인적사항·피신고인 성명·업체명·차량번호·위반장소 및 시각 등을 적은 신고포상금 신청서, 영업 사실을 증명하는 요금영수증(또는 증빙자료), 사진·동영상 등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우버 택시란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개인기사처럼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알선 서비스다.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으며 작년 8월 국내에 들어왔으나 서울시는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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