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왕자 "누구나 지휘관 되고 싶어해" 왕실 최초 현역 장성 포부 밝혀
일간스포츠

입력 2015.01.06 11:03



왕실 최초 현역 장성 포부 밝혀 영국 해리왕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언론은 육군 대위로 복무 중인 영국 왕실의 해리왕자가 소령 진급 자격시험을 통과해 왕실 최초의 현역 장성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왕실 왕자들은 일정기간 군 복무를 거치는 전통을 따르고 있으며 찰스 왕세자를 비롯한 고위 구성원에게는 상징적인 군 사령관직이 주어진다.

해리왕자는 2005년 군 복무를 시작해 2011년에 대위로 승진했으며 현재 왕실 근위기병대에서 참모장교로 복무하고 있다. 왕실 근위대에는 2006년에 배속돼 아파치 헬기 사수 겸 조종사 훈련을 받았으며 2007년과 2013년 2차례 아프간 파병 부대에서 근무했다.

그는 최근 영관급 승진 시험을 통과했으며 소속부대인 왕실 근위 연대의 최고 지휘관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해리왕자는 지인들에게 “군인이라면 누구나 지휘관이 되고 싶어한다. 이런 욕심은 나도 다르지 않다”며 “왕실 근위 연대장이 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찰스 왕세자의 둘째 아들인 해리왕자는 올해 30세이며 오는 2023년까지는 장성으로 가는 관문인 중령으로 승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왕실 근위대는 여왕 경호대와 근위기병대 등 영국 육군에서 가장 오래된 2개 연대로 구성돼 있으며, 근위기병대는 왕실 퍼레이드를 담당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왕실 최초 현역 장성 포부 밝혀’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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