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가 8일 16강 풀리그에 돌입한다.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온게임넷 전파를 타게 된 스타크래프트1으로 진행되는 게임 리그인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에서는 윤용태, 허영무, 진영화, 조일장, 박세정 등이 다툰다.
3개 종족별 비율을 보면 프로토스 8명, 테란 6명, 저그 2명이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용산 이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6강 풀리그는 8일 낮 1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주간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낮 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