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안전기준 느슨..."정확한 실종자 수 파악 어려워"
일간스포츠

입력 2015.02.23 16:01



방글라데시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 방글라데시 파드마강에서 여객선 침몰해 최소 48명이 사망했다. 또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로 수십 명이 실종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는 중부 파투리아와 다울라트디아를 잇는 항로에서 일어났다. 방글라데시 여객선이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침몰했다고 전해졌다.

현지 일간 다카트리뷴 인터넷판에 따르면 사고는 방글라데시 중부 파투리아와 다울라트디아를 잇는 항로에서 여객선 'MV 모스토파'가 화물선과 충돌,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희생자 가운데에는 8세, 11세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가운데 50여 명은 스스로 헤엄쳐 나오거나 주민이 구조했다고 현지 경찰 간부 라키부즈 자만은 AFP 통신에 말했다.

아직 여객선 탑승 인원이 몇 명이었는지 파악되지 않아 정확한 실종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방글라데시의 강을 운항하는 여객선들은 보통 승선 명단을 작성하지 않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안전기준이 느슨하고 정원초과 탑승이 많아 여객선 사고가 빈번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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