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파검이냐vs흰금이냐··해외 언론도 난리
일간스포츠

입력 2015.02.28 17:26



드레스 사진 한 장을 놓고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 벌어지고 있어 누리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7일 평범한 드레스 사진 한 장이 인터넷 상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레이스가 장식된 여성용 칵테일 드레스인데, 드레스의 색깔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라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라는 의견이 팽팽하다.

해당 사진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최초로 나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드레스 색깔에 대해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후 댓글에 “흰색과 금색 아닌가요?”라는 반박댓글이 달리면서 논쟁은 커졌다.

곧바로 인터넷상에서는 논쟁의 대상이 됐고, 해외 언론에까지 소개되며 SNS상에 확산됐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까지 논쟁이 옮겨갔고 미국 USA 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논쟁이 계속되자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드레스 색깔을 입증하기 위해 나섰다. 어도비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드레스를 흰색과 금색으로 보는 네티즌들의 반대 의견은 여전하다.

가수 보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색깔이 보이냐? 흰색 드레스에 파란색이 일부 보이지만 사실상 흰색과 금색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글과 함께 드레스 사진을 게재하며 색깔 논란에 동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Tumblr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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