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35개월째 흑자, 국제유가 하락 탓으로 알려져 화제... 최장기록 넘을까
일간스포츠

입력 2015.03.02 13:11



경상수지 35개월째 흑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이 크게 미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69억4000만달러 흑자로 2012년 3월부터 35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추세면 지난 1986년 6월부터 38개월 동안 이어진 최장 흑자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

한은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94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해 연간 흑자 규모는 894억달러였다.

올해 1월에는 유가 하락으로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두드러지게 커졌다.

1월 수출은 455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10.0% 줄었다. 품목별(통관기준)로 석유제품(-40.8%), 가전제품(-16.2%), 화공품(-10.2%)의 수출 감소폭이 컸다. 반면 수입은 16.9% 감소한 38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수출 감소는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이 크다"며 "석유화학 제품을 제외하면 통관 기준 수출은 6.6% 증가했고, 에너지류를 제외한 수입은 5%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94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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