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형 쇼핑몰 화재, 화재로 건물 무너져 더 큰 피해... 화재 원인은?
일간스포츠

입력 2015.03.13 21:25



러시아 대형 쇼핑몰에서 화재가 일어나 최소 11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13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지난 11일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1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며 "8명의 신원이 밝혀졌으며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과 청소년도 있다"고 전했다.

또 "불로 쇼핑몰 지붕이 무너지면서 20여명이 실종됐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자들은 대부분 쇼핑몰 직원이다"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사망자와 실종자 외에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해 쇼핑몰 내부 1만 2000평방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면서 건물이 붕괴해 희생자가 크게 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 재난당국은 900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해 300명씩 3교대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타스 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화재로 55명이 다치고 650명이 구조됐다고도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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