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 손잡고 ICT 미래 먹거리 개척
일간스포츠

입력 2015.04.02 18:24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차세대 N/W·IoT 등 ICT 분야 5대 핵심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낮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R3연구소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이 참석했으며 SK텔레콤 이형희 MNO총괄과 삼성전자 김영기 사장이 ‘차세대 ICT 기술 개발 및 시장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행사에 참석한 양사의 경영진들은 양사가 보유한 ICT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며, ‘차세대 N/W 기술 개발’ 등 5개 영역의 협력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양사는 차세대 N/W 및 단말 기술 개발로 5G 등 미래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 기술과 관련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시설 투자와 함께 LTE 미래 기술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소비자 니즈와 시장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디바이스 개발에만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사용 효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미 양사는 T아웃도어 상품(SK텔레콤)과 기어S(삼성전자)를 통해 시장을 선도한 바 있어 웨어러블 영역에 있어서의 지속적인 협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IoT영역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양사 IoT플랫폼이 상호 연동할 수 있도록 연동규격과 API를 제공하고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며, 관련 생태계 조성 및 신규 시장 발굴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양사가 보유한 핀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모바일 결제 분야의 협력도 논의하기로 했다.

양사는 국가 재난 안전 통신망의 성공적인 구축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기술 및 사업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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