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무려 100만 회 이상 우주관측 활동 수행
일간스포츠

입력 2015.04.24 12:15


누리꾼들 사이에서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 4월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지구상공 610km 궤도에 진입해한 허블우주망원경이 24일(현지시간) 25주년을 맞는다.

1983년 지어진 허블이라는 이름은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에서 창안했다.

허블망원경은 25년간 100만 회 이상의 우주관측 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 1999년 12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승무원들이 허블망원경 수리를 위해 우주선외활동(EVA) 중이다.

허블 우주망원경의 수명은 15년이었지만 다섯 번이나 수리를 받아가며 25년을 버티면서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데 공을 세웠고 ‘후계자’인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발사되는 2015년 이후에도 최소한 1년 가량 임무를 겹쳐서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우주비행사 베리 윌모어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오로라와 일출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구 북반구에 나타난 오로라(북극광)와 그 위를 덮는 일출의 환상적인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지난 5일(현지시간) ISS서 촬영된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밝은 인공 불빛으로 빛나는 대륙은 미국의 버지니아,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의 지역이다.

포착된 오로라 영상들을 보면 초록색 커튼이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녹색의 아름다운 오로라의 모습은 저멀리 북반구에 드리우고 있으며 얼마 후 아침을 알리는 태양이 떠오르며 지구를 서서히 파란색으로 물들인다. 이 장면을 영상과 함께 올린 우주 비행사 윌모어는 "일출이 오로라를 '터치'하는 환상적인 순간" 이라는 평을 남겼다.

주로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이 오로라는 보기엔 아름다운데, 사실은 태양과 지구의 자기장이 충돌하면서 일으키는 태양 폭풍이라서 통신과 전력 공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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