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천공항에서 ‘와이파이 기반 O2O 서비스’ 시작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04 10:10



KT는 4일 ‘와이파이 기반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를 인천공항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인천공항 방문 고객 전원에게 데이터로밍 및 환전수수료, 면세점 할인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기반 O2O는 스마트폰 고객이 올레 와이파이 지역에 있으면,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인 ‘모카월렛(MoCa Wallet)’으로 그 주변의 편의시설 및 할인혜택, 쿠폰 등을 전송하는 위치정보 서비스다.

통신사와 관계 없이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카월렛을 설치한 뒤 와이파이를 켜면, 주변의 혜택 정보와 쿠폰 등이 메시지로 전송된다. 고객은 수신 메시지를 클릭해 쿠폰과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아이폰은 자동으로 메시지가 수신되지 않지만, 이용자가 모카월렛 앱을 직접 실행하면 동일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와이파이 기반 O2O 서비스를 우선 적용한다.

4일부터 인천공항에 방문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모카월렛 앱에서 공항 내 편의시설 안내는 물론, KT 데이터로밍, 외환은행 환전수수료, 신라면세점, 공항철도 등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최정윤 상무는 “가장 넓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험과 첨단 O2O 기술을 접목시켜 와이파이 기반 O2O 서비스를 상용화했다”며 “많은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올레 와이파이 존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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