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쿠바행 여객선 운항 허용, 대사관 개설로 국교 정상화 '척척'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06 10:58



미국, 쿠바행 여객선 운항 허용

미국-쿠바행 여객선 운항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가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쿠바행 여객선 운항을 허용했다고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쿠바 여객선 운항 제한 조치를 해제했으며, 플로리다 소재의 한 회사는 이미 대(對)쿠바 운항 허가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AFP는 전했다. 운항 구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 정부의 조치는 미국-쿠바간 국교정상화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17일 53년 만의 역사적인 국교 정상화를 선언했으며 미국은 이미 쿠바와의 무역 및 금융거래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여행 자유화 확대 조치를 취했다.

양국은 조만간 상대국에 대사관도 재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이 쿠바와 외교 관계를 단절한 것은 1959년 1월 피델 카스트로가 혁명을 통해 공산당 정부를 수립한 지 2년 만인 1961년 1월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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