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에 워터파크 매출 쑥쑥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07 17:50



때이른 무더위에 워터파크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

7일 소셜커머스 티몬의 매출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더위가 시작된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워터파크 관련 상품은 전년 동기대비 약 114%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션월드, 용평피크아일랜드 등 대규모 시설을 갖춘 강원도 지역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도 지역은 롯데워터파크, 대명오션베이, 부곡하와이 등을 중심으로 447%라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어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2030세대가 구매자의 60%를 차지하고 있지만 60대 방문객의 성장률이 164%로 2030세대(118%)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이제 워터파크가 젊은층만을 위한 놀이공간에서 매년 다양한 놀이기구와 편의시설들을 갖춰 나가며 온 가족을 위한 레저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티몬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지역별 워터파크 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여개 가량의 워터파크 상품을 판매했었지만, 올해에는 34개로 대폭 늘어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늘였다.

현재 티몬은 용평리조트 5월객실과 워터파크 2인 이용 상품을 68%할인된 10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홍천 오션월드 종일권은 식음패키지를 더해 2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용인 캐러비안베이종일권을 1만8000원에, 김해 롯데워터파크 종일권을 2만7000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74%할인된 가격에 워터파크이용권은 물론 숙박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티몬은 앞으로 다양한 워터파크 상품을 준비하는 한편 지역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상품들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호수 티몬 투어본부장은 "때이른 무더위에 멀리 떠나기 어려운 사람들은 주변 워터파크 등을 찾아 더위를 식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티몬은 우수한 여행 상품의 판매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