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재개장 승인…5개월만에 영업 재개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08 15:22



롯데월드몰이 안전논란으로 문을 닫았던 아쿠아리움과 시네마를 재개장한다.

롯데물산은 8일 서울시의 재개장 승인을 받아 9일부터 3일간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아쿠아리움과 시네마에 무료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서울 송파구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일반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 아쿠아리스트 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행사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시네마 월드타워점도 송파구민과 일반인 3만여명을 초청해 50여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기존 대기장소였던 영화관 홀은 가변무대를 설치해 무대인사와 제작발표회, 시사회 등을 개최한다.

아쿠아리움과 영화관은 오는 12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콘서트홀 역시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내년에 공식 개관한다. 연간 160억원 이상을 투자해 롯데문화재단 설립도 추진한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는 "앞으로 안전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내년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될 때까지 사소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표 문화공간이자 안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롯데물산은 4600여석 규모의 롯데월드몰 내 시네마가 정상화 되면 하루 2만 명 이상의 고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아쿠아리움도 4000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면세점을 찾는 하루 평균 5000여 명 가량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추가 방문이 예상돼 쇼핑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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