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쌀 생면으로 만든 매콤물비빔면 출시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14 16:35



풀무원은 14일 올 여름 계절면(麵)으로 밀가루를 넣지 않고 쌀로 만든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기존 쌀 면의 단점을 보완해 쌀 생면에 동치미 육수를 부어 먹는 ‘부드럽게 쫄깃한 쌀면 매콤물비빔면(2인분/5780원, 4인분/7980원)’을 출시했다.

풀무원은 올 여름을 앞두고 비빔면 제품을 출시해 냉장면 시장에서 1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AC닐슨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냉장면 시장은 약 1600억원이며 이 중 풀무원은 36%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매콤물비빔면은 기존 쌀로 만든 면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보통 쌀 가공면은 조리 시 쉽게 끓어 넘치고 국물이 걸쭉해지는 데다 익히면 떡처럼 변하는 등 단점이 있었다.

풀무원은 끈적임이 적은 인디카(Indica)종 쌀가루를 물에 섞어 얇게 펴서 건조한 후 잘라 만드는 ‘시트(SHEET) 제면법’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매콤물비빔면의 과일채소 발효비빔장은 태양초 고춧가루, 마늘, 유자, 배 등을 넣었다. 동봉된 동치미 육수는 국산 배, 무, 생강, 사과 등 과일과 채소로 시원한 맛과 풍미를 살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풀무원식품 박일우 PM(Product Manager)은 “매콤물비빔면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제대로 구현해 이번 여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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