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재난안전망 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식 개최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14 16:49

협약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정진수 전무와 에이스테크놀로지 구관영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국내 중소협력사들과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삼성전자와 함께 에이스테크놀로지, 케이엠더블유, 티아이스퀘어 등 15개 통신장비분야 중소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재난망 관련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협력사는 품질 보장과 적기 납품에 힘쓰기로 협약했다.

재난망은 경찰, 소방, 국방,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해, 재난 발생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가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안전장치이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기지국 분야의 유일한 국산 장비업체로서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시기부터 국내 이동통신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왔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정진수 전무는 "이번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을 기회로 국내 이동통신업체가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테크놀로지 구관영 대표이사는 "상생협력에 힘써온 삼성전자가 이번 협약식을 마련해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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