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판 어벤져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드디어 출격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20 10:3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이 한국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인 히어로즈에서는 공상 과학과 판타지로 가득 찬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세계관의 대표 인기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상적이고도 열띤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히어로즈를 다운받기만 하면 누구나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국의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히어로즈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모든 영웅들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달 호랑이, 황금 호랑이 등 2개의 탈것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동안에는 경험치와 골드가 각각 50%씩 추가로 제공되어 훨씬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골드를 모을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마침내 누구나 히어로즈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흥분을 감출 수 없다. 우리는 히어로즈를 매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켜 왔으며, 동시에 각기 다른 영웅들과 전장들을 통해 게임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전략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공의 폭풍이 열리면서 새롭게 합류한 플레이어들이 20여 년 역사의 블리자드의 영웅과 악당들을 통해 보여줄 치열한 전투 장면이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히어로즈는 35명 이상의 영웅들, 그리고 저마다 고유한 공략 포인트를 가진 7개의 역동적인 전장과 함께 오는 6월 3일 전세계적으로 정식 출시되며, 영웅과 전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종류의 스킨을 통해 영웅의 외형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장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종류의 특별한 탈것도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대로 바꿔 탈 수 있다.

서로 다른 실력의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게임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는 컴퓨터가 제어하는 적 영웅들에 맞서 대전을 벌이는 협동전과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할 수 있는 빠른 대전 등이 포함된다.

보다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팀을 이뤄 훨씬 더 치열한 플레이와 영웅 선발전을 제공하는 등급전에 동참할 수 있다.

히어로즈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로부터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히어로즈를 한국어 버전 이외에도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중국어(간체, 번체)로 현지화된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히어로즈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 새벽에 영국 런던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실시간 방송으로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되며, 플레이어들은 히어로즈 개발자와 게임 관계자들의 인터뷰는 물론 다채로운 쇼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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