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한국인 메르스 환자 유전자 변이 없다" 발표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06 12:23




5일 (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이 자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환자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변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지난 3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광둥(廣東)성 보건당국이 공동으로 광둥성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환자 K씨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염성을 강화하는 등의 변이가 발견되지는 않은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환자에게서 발견된 바이러스 유전자 지도는 중동의 메르스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당국은 이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유형의 메르스와 동일하다고 보고 있다.

중국은 K씨의 확진 판정으로 자국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하자 닷새 만에 유전자 분석을 완료했다. K씨는 한국에서 첫 감염자에 의해 메르스에 감염된 2차 감염자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고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에서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늘 메르스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해 총 확진자가 50명으로 증가했다. 그중 4명은 사망했으며, 두 번째 감염자는 상태 호전을 보여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메르스 완치 첫 사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연합뉴스 캡쳐)
중국 변이 없다, 메르스 확진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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