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마케팅?…모바일 게임에 보스 몬스터로 등장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08 10:10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에 메르스가 등장했다.

라쿤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계삼국지’의 보스 몬스터 이름을 메르스로 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마계삼국지의 '월드 보스 대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의 이름이 메르스인 것. 이용자들은 메르스를 사냥하면 훈장과 하트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메르스` 보스 몬스터.


라쿤소프트 조영종 대표는 “전국적으로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게임에서라도 이를 극복해 보자는 의미에서 보스 몬스터의 이름을 메르스로 정했다”고 말했다.

마계삼국지는 라쿤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첫 RPG로, 정통 삼국지 스토리에 환타지 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삼국지 등장 인물과 마계 세력 등 총 326종의 캐릭터를 이용해 화려한 액션과 무쌍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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