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커피는 '카페라떼'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16 16:56



편의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커피는 우유가 들어간 카페라떼인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 CU(씨유)가 최근 3년간 커피 카테고리별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카페라떼가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씨유에서 판매하고 있는 캔·병커피, 냉장커피 등 RTD(Ready to Drink) 커피의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카페라떼가 4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아메리카노(28.7%), 카페모카(12.5%), 카라멜 마끼아또(12.1%), 기타(3.5%) 순이었다.

커피전문점에서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의 판매가 높은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추연우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직접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커피전문점과 달리 편의점에서는 이미 제조된 커피를 팔기 때문에 유제품이 들어간 커피를 많이 찾는 편”이라며 “편의점 이용객 중 단맛을 선호하는 남자의 비중이 여자보다 6대 4로 더 많은 것도 또 다른 이유”라고 말했다.

다른 커피와 달리 카페라떼의 매출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3년 42.7%, 2014년 42.9%, 올해는 43.2%까지 올랐다. 카페라떼의 매출 비중은 해마다 등락을 거듭하는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 등 다른 커피들의 3.5배 수준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