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유학생 등 6명 사망, 아파트 발코니 붕괴로 유학생 참변...어쩌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17 08:52


아파트 발코니 사고로 아일랜드 유학생 등 6명이 사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FC)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대학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4층 아파트에서 최상층 발코니가 붕괴해 아일랜드 유학생 등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날 오전 0시41분께 이들이 친구의 21세 생일 파티를 하던 도중 발생했다. 사망자 중 4명은 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2명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붕괴 사고가 나기 1시간 전 경찰은 사고 지역 주민으로부터 “파티가 너무 소란스럽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으나 사고가 날 때까지 현장에 출동하지는 않았다. 사고가 난 건물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캠퍼스 인근에 있는 ‘라이브러리 가든스’ 아파트로, 2007년에 완공된 새 건물이다.

건물 소유자는 미국 최대의 자산관리 펀드인 블랙록이며, 관리자는 대형 부동산 관리업체 그레이스타다. AP통신이 전한 세입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건물의 관리는 전반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었다.

찰리 플래너건 아일랜드 외무장관은 이날 더블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망자 5명이 임시 비자로 미국에 체류 중이던 아일랜드 학생들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당시 사망자 수는 5명이었으나, 기자회견 후 병원에서 1명이 사망했다.

한편 아일랜드 정부는 미국 정부의 도움을 받아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ytn뉴스캡쳐>
아일랜드 유학생 6명 사망, 아일랜드 유학생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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