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메르스 환자 사망, 접촉한 200여명...철저한 초기대응으로 감염 안 돼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17 09:30


독일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각) AFP는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여행을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65세 독일인 남성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독일 보건 당국 인용해 보도했다.

이 남성은 독일 국적으로 지난 2월 아랍에미레이트를 여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한 남성은 메르스를 극복한 것으로 판명돼 지난 달 중순 격리치료를 끝냈지만, 지난 6일 폐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독일 언론들은 이 남성이 여행지에서 가축 시장을 둘러보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숨진 남성과 접촉한 200여 명은 철저한 초기대응으로 아무도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한편 메르스 긴급위원회를 소집한 세계 보건기구는 오늘 한국을 포함한 메르스 발병국의 대응조치 등을 평가해 국제적 차원의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할 지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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