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함께 태국 방문한 가족 3명 관찰 중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19 10:35



태국에서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해 이슈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라자타 라자타나빈 태국 보건부 장관은 "두 차례 검사 결과 오만 출신의 75세 남성 사업가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태국에서는 첫 메르스 환자 발생이다.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장관은 이 남자가 의료기관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라자타 장관에 따르면, 이 환자는 심장 질환 치료를 위해 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으로 오는 동안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심장 문제로 민간 병원에 입원한 이후 피로감과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중동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차 태국을 방문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현재 환자를 전염병 시설에 격리해 진료중이며 이 환자와 함께 태국을 방문한 가족 3명을 관찰하고 있다. 또한 이 환자의 옆자리에 앉은 항공기 승객과 의료진, 호텔 종업원, 택시기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감염자와 접촉한 59명을 확인해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중앙포토DB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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