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식품, 충북 음성 제 2공장 준공...구슬빙수 생산 늘린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19 20:42



미니멜츠 구슬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동학식품은 지난 18일 충북 음성군에 ‘음성 제 2공장’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는 동학식품 계난경 대표이사, 이필용 음성 군수, 충북 및 서울 중소기업청장, 여성경제인 연합회 회원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미니멜츠 미국 본사의 톰 모시 대표가 참석해 음성 제 2공장 완공을 축하했다.

동학식품은 ‘미니멜츠빅’ 출시와 함께 기존 안성 공장(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소재 1,0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 해 8월 충북 음성원남산업단지 내에 4800평의 부지를 확보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충청북도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완공된 음성공장은 전체 4800평 부지 위에 1차로 1500평(건평) 공장동과 사무동이 건설됐다. 음성공장에서는 월 300톤 생산규모의 대형 제조설비를 설치하고 260평 규모의 초저온 냉동창고(영하 60도)를 구축했다.

구슬아이스크림 생산라인 및 자동포장시설도 증설하여 기존 안성공장의 월 250만 개 완제품 공급 시설을 월 500만 개 이상으로 늘렸으며, 기존의 완제품 공급 증대와 함께 새로 개발한 ‘구슬빙수’의 포장도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 내부의 각 실의 온도가 각각 다르게 제어되는 ‘스마트 온도제어시스템’과 살균 및 세척 시간을 줄여주는 ‘오토 듀얼 CIP(Cleaning in place) 시스템’등이 설치됐다.

동학식품 계난경 대표이사는 “음성공장의 완공과 함께 ‘미니멜츠빅’ 공급을 확대해 올해는 200억 매출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신제품 ‘구슬빙수’를 출시할 예정이며,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수출을 확대해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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