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점심값 6566원…서울 강남구 '7057원’ 가장 비싸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25 11:19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직장인 2319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2015년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은 656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평균 점심값인 5193원보다 1373원 비싼 것으로 6년 사이 약 26.4% 상승했다. 2014년 평균 점심값인 6488원과 비교하면 78원 비싼 것인데, 상승폭은 작년에 비해 줄어든 편이지만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역에 따라 평균 점심값을 나누어 봤을 때, 서울은 6706원, 인천&경기 지역은 6327원, 그 외 지방은 6506원이었다.

이 중 서울을 다시 구에 따라 나누어 봤을 때 평균 점심값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7057원)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노원구(5,867원)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주로 어디서 점심을 먹는 곳은 ‘근처식당’이 6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내식당’이 22.5%, ‘사무실에서 싸 온 도시락을 먹는다’가 5.1%, ‘사무실에서 사 온 음식을 먹는다’가 1.6%, ‘편의점’은 1.2%였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먹는 점심 메뉴의 판세에도 순위 변동이 있었다.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김치찌개(41.7%)가 2위로 하락했고 대신 백반(44.4%)이 1위에 올랐다. 이어서 돈까스(29.8%), 부대찌개(20.2%), 된장찌개(19.2%), 비빔밥(19.1%), 짜장면(17.7%) 순으로 조사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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