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검찰총장 폭탄테러로 사망... IS 보복 가능성 제기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30 09:17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65)이 29일 카이로 외곽에서 폭탄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폭발사고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이집트 지부가 6명의 전사가 교수형을 당했다며 사법부에 대한 공격을 선언한 뒤 발생했다.

이집트 관영 MENA 통신은 이날 오전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이 이집트 수도 카이로 외곽의 부촌인 헬리오폴리스 자택에서 시내 사무실로 출근하다가 강력한 폭탄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폭발은 바라카트 총장이 자택을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했다. 이 폭발로 바라카트 검찰총장은 카이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고, 경호원과 민간인 등 9명이 다쳤다. 바라카트는 2년 전 이슬람주의자 모하메드 모르시 대통령이 축출된 이래 암살된 인물 중 최고위 관리다.

이번 사고로 인근 차량 최소 5대가 완전히 파괴됐고 가게 진열장의 유리도 산산조각이 났다.

이번 폭발사고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이집트 지부가 6명의 전사가 교수형을 당했다며 사법부에 대한 공격을 선언한 뒤 발생해 IS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YTN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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