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과 NH-CA자산운용은 3일 올셋 펀드 판매우수 직원 650여명이 참여하는 올셋 펀드 모의투자대회를 지난 4~6월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10종의 펀드를 대상으로 일정금액의 사이버 머니를 갖고 투자하여 수익률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1위 올셋상은 18.03%의 수익을 낸 단양군청 출장소의 박옥란 지점장이 차지했다.
단양군청 출장소 박옥란 지점장은 “고객자산관리에 대한 열정과 평소 습관처럼 수익률 관리에 전념한 결과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농협은행은 6월말 현재 올셋 펀드 2240억원을 판매하였으며 전체 수탁고는 9조141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2327억원 증가한 결과를 이뤘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