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TDI, 기네스 연비 세계 신기록 경신
일간스포츠

입력 2015.07.11 11:00



폭스바겐은 베스트셀러 골프 TDI가 평균 연비 34.5㎞/ℓ 를 기록하며 기네스 월드 레코드 '최고 연비-비(非) 하이브리드 차량 북미 48개 주 연속주행' 부문 신기록을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골프 TDI는 2013년 파사트 2.0 TDI가 세웠던 기존 기네스 연비 신기록(33.1㎞/ℓ)을 경신했다.

연비 세계기록에 도전한 사람은 미국의 프리랜서 자동차 저널리스트 웨인 저디스와 전자공학 엔지니어이자 친환경기술 전문가인 밥 윙어 팀이다.

두 사람은 6월22~7월7일 미국 내 48개 주, 총 1만3250㎞의 거리를 주행하며 평균연비 34.5㎞/ℓ의 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간 골프 TDI가 사용한 경유는 모두 384ℓ다.

폴크스바겐이 갖고 있던 종전 기네스 연비 세계 신기록 33.1㎞/ℓ를 뛰어넘는 기록일 뿐 아니라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이 세운 기록인 31.6㎞/ℓ보다도 2.9㎞/ℓ 좋다. 지출한 주유비는 약 295달러(약 33만원)다.

기네스 연비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골프 TDI는 폴크스바겐의 첨단 터보차저 직분사 클린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로 미국 환경청(EPA) 공인연비는 19.1㎞/ℓ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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