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대학생의 ‘골든타임(방학)’을 잡아라!
일간스포츠

입력 2015.07.13 17:42



대학생들의 여름 방학이 시작됐다. 두 달 남짓한 방학 기간은 학생들이 그간 학업 때문에 미뤄뒀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이 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식음료업계 역시 방학 기간을 놓치지 않고 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접 기업의 실무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대학생 마케터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글로벌 원정대’를 5년 째 운영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베트남에서 ‘롯데리아’를 알리기 위해 현지 미션을 수행했다.

CJ 푸드빌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뉴 파트타임 잡’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아르바이트로 3개월 간 근무 후, 행동 평가 및 면접을 거쳐 전문 인턴으로 승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인턴 기간을 거친 뒤 같은 방식의 평가를 통과하면 정규직 점장으로 승진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3~6년 후에는 본사 이동도 가능하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공식 서포터즈 ‘프레즐러’를 운영 중이다. 프레즐러는 탐앤탐스의 대학생 고객 마케터로서 활동 기간 동안 메뉴 및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오는 19일까지 ‘프레즐러 6기’를 모집 중이며, 탐앤탐스 열혈 마니아라고 자부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가장 빠르게 신메뉴와 제품,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 교육 등 탐앤탐스와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식문화를 선도하는 식음료업계에서 대학생은 놓칠 수 없는 타깃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탐앤탐스 역시 서포터즈를 운영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탐앤탐스의 마케팅을 간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충성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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