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점유율 가장 높은 곳은 서초·도곡동
일간스포츠

입력 2015.07.14 14:40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은 서울 강남구의 서초동 및 도곡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리테일 분석 서비스 제공회사인 조이코퍼레이션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주요 지역별 스마트폰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조이코퍼레이션은 서울의 주요 지역의 휴대전화 무선 신호를 수집해 점유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삼성은 주거 지역에서 평균 6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구 서초동 및 도곡동 일대 점유율은 최고 67.3%까지 올랐다.

이에 반해 외국인이 많은 상권에서는 상대적으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에서는 삼성이 평균 39%, 애플이 33%의 점유율을 보였다. 6월 메르스 사태로 관광객이 대거 빠지면서 삼성 점유율이 다소 올라간 것을 제외하면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은 명동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외국인 및 젊은이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이대, 홍대에서도 삼성은 45% 내외로 평균 점유율에 미치지 못했다.

애플은 전 지역에 걸쳐 평균 21% 내외의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주거지역에서는 약 12% 내외로 줄어들었다. 이는 주로 젊은 애플 이용자들이 외부가 아닌 주거 지역에서의 활동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12%의 평균 점유율을 유지했으며, 본사가 위치한 IFC몰에서 16.6%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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