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속인 순대 제조업체 39곳 적발
일간스포츠

입력 2015.07.23 10:33



순대 제품을 제조하면서 표시기준을 위반하거나 유통기한을 속인 제조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순대 제조업체 99곳을 감시한 결과, 39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지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기준 위반(13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8개소), 원료수불부 미작성(4개소), 보관기준 위반(2개소),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1개소)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동운로에 소재한 A업체는 유통기한이 59~81일이 경과한 돼지고기 480.7kg을 순대에 제조할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에 소재한 B업체는 순대 656kg을 관할 관청에 품목 제조보고한 유통기한보다 21일 연장해 보관하다 덜미가 잡혔다.

식약처는 앞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식품 등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